
데일리 투자 이슈 브리핑 : 2월 4일(화)
캐나다와 EU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보복 조치를 이야기하며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에 대한 관세 정책도 30일 유예하겠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혼란의 1월에 이어 2월에는 어떤 투자 이슈들이 있을지 지난 주말의 경제 뉴스들을 주제별로 살펴보아요.
글로벌 경제 및 통화 정책

연준(Fed) Goolsbee: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틴 굴스비는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그는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 둔화의 지연 효과를 지적하며, 이러한 지연이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음.
◾또한, 굴스비 총재는 연준이 경제 데이터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연준(Fed) Bostic: 현재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됨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은 현재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음.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중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또한, 보스틱 총재는 미국 경제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긴축된 노동시장을 지탱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ECB Villeroy: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궤도에 있음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 멤버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하우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했음.
◾현재의 통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경로에 있다고 강조했음.
◾또한, 빌레로이 이사는 경제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
BOJ 이사회: 1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 논의
◾일본은행(BOJ)은 1월 회의에서 엔화 약세로 인한 경제적 위험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했음.
◾한 위원은 실질 금리가 이번 금리 인상 후에도 여전히 상당히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 활동과 물가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추가 금리 인상을 통해 실질 금리의 부정적 범위를 축소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또 다른 위원은 추가적인 엔화 약세와 금융 활동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 인상의 지속이 적절하다고 강조했음.
캐나다 중앙은행(BoC): 6분기 연속 0.25%p 기준금리 인하 전망
◾BMO 캐피털 마켓츠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10월까지 0.25% 포인트씩 여섯 차례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여 정책 금리를 1.5%로 낮출 것으로 전망했음.
◾이러한 전망은 미국의 25% 관세 부과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무역 긴장으로 인해 경제 성장 둔화, 공급망 혼란, 기업 및 소비자 비용 증가 등이 우려되고 있음.
◾BMO는 이러한 상황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통해 국내 수요를 지원하고 경제 둔화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음.
캐나다 실질 GDP — 관세 충격 전 경제 둔화 우려
◾2024년 11월 캐나다 실질 GDP가 전월 대비 0.2% 감소하여 예상보다 부진하였음. 광업, 석유 및 가스 부문의 하락과 파업 및 날씨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12월 GDP는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율 환산 시 1.8% 성장 전망. 세금 휴가로 인한 소매 활동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4분기 GDP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예상과 부합하여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시장의 초점은 관세 문제에 있음.
무역 및 관세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중국에 10% 관세 부과
◾2025년 2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음.
◾이러한 관세는 2025년 2월 4일부터 발효되며, 캐나다의 에너지 자원 수입품에 대해서는 10%의 관세가 적용될 예정임.
◾해당 관세는 무기한 지속되며, 대통령이 철회를 결정할 때까지 유지될 것임.
트럼프, 캐나다에 대한 관세 최소 30일간 유예 — 트뤼도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최소 3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국경 강화 계획에 13억 달러를 투입하고, 마약 밀매 차단을 위해 1만 명의 인력을 배치할 것을 약속했음.
◾또한, 캐나다는 ‘펜타닐 차르’를 임명하고, 미국과의 합동 타격 부대를 출범시켜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음.
도널드 트럼프, EU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는 아직 광범위한 합의는 없으나, 일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조치를 지지하고 있음.
◾EU는 이에 대응하여 미국산 제품에 최대 5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EU,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보복 조치 경고
◾유럽연합(EU)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음.
◾EU 외교정책 수장 카야 칼라스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양측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것이며, 이러한 갈등으로 중국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음.
◾또한, 폴란드 총리 도날트 투스크는 러시아의 위협과 중국의 확장에 직면한 상황에서 서방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금융 및 기업

비트코인 가격 오늘 96,000달러로 급락 — 트럼프 관세로 글로벌 매도세 촉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었음.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94,000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급락세를 보였음.
◾투자자들은 이러한 무역 긴장이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위험 자산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음.
미국 주식 선물 상승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연기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3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음. 이러한 소식에 미국 주식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음.
◾투자자들은 관세 부과 연기로 인한 무역 긴장 완화에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음.
팔란티어,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하며 20% 급등
◾팔란티어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8억 2,800만 달러를 기록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하였음.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4센트로 예상보다 높았음.
◾팔란티어는 2025년 매출을 37억 4천만~37억 6천만 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5억 1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실적 발표 후 팔란티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0% 이상 상승하였음.
테슬라, 프랑스 판매량 63% 감소 — 유럽 2위 전기차 시장에서 타격
◾테슬라의 프랑스 판매량이 2025년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하여 1,141대로 집계되었음.
◾이러한 감소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 머스크는 최근 독일의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을 지지하고,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 대립하는 등 유럽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또한, 테슬라는 유럽에서 모델 노후화, 경쟁 심화, 정부 보조금 축소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2024년 독일에서의 판매량은 41% 감소하였음.
제조 및 물가

미국 제조업 PMI 50.9% 기록 — 2025년 1월 ISM 제조업 보고서
◾2025년 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9%를 기록하여 2년 만에 처음으로 확장 국면에 진입하였음.
◾그러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관세를 발표하여, 이러한 제조업 회복세가 위협받고 있음.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관세가 원자재 비용 상승과 공급망 혼란을 야기하여 제조업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유로존 인플레이션, 1월 2.5%로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 기록
◾유로존의 2025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여, 예상치인 2.4%를 상회하였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12월의 0.1%에서 1.8%로 급등하였음.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2.7%로, 5개월 연속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 제조업 신규 주문 증가 속도 가속화
◾중국 제조업 PMI 50.1로 하락했으나, 제조업 생산과 신규 주문은 증가세를 유지함.
◾고용 수준이 5년 내 최저치로 하락하며, 인력 감축이 지속됨.
◾가격 압박으로 인해 판매 가격이 하락하며, 기업들이 매출 증가를 위해 할인 전략을 활용함
독일 제조업 생산, 8개월 만에 가장 느린 감소세 기록
◾2025년 1월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5.0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는 2024년 12월(42.5)보다 상승한 수치로, 생산과 신규 주문 감소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임.
◾독일 제조업은 여전히 위축 상태에 있으며, 50.0 기준선을 넘지 못하고 있음. 기업들은 여전히 직원 감축을 지속하고 있으며, 경기 불확실성과 해외 경쟁 심화로 인해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임.
◾기업들의 경제 전망이 개선되어 3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과 선거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됨. 다만, 공급망 문제와 비용 증가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