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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검찰이 사기 사건과 관련된 71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회수를 위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피고는 석유 및 가스 분야에 투자한다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챙긴 뒤 이를 암호화폐로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준비금을 직접 운용해 수익을 가져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플랫폼에 예치된 USDC 금액을 기준으로 서클과 수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05% 나스닥: -0.43% 다우: +0.37%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이더리움(ETH) 매입 전략을 발표한 비트마인 주식 477만 주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1.82억 달러 규모다. 비트마인은 투자금을 ETH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클이 아발란체, 베이스, 이더리움에서 서클 게이트웨이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서클 게이트웨이는 여러 체인에서 같은 USDC 잔고를 보유하고 지원하는 어느 체인에서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브릿지나 외부 유동성에 의존할 필요 없이 USDC를 자유롭게 이체할 수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BTC, ETH ETF 현물 환매 승인에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CBOE(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5개의 ETF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수정 서류를 제출했다. 세이파트는 "SEC 내부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세부 조율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현물 환매는 현금이 아닌 암호화폐 현물로 직접 환매하는 방식으로, 시장 효율성과 세금 측면에서 더 낫다.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1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월터블룸버그가 전했다.

하이퍼리퀴드 USDC 예치금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9억 달러에 달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하이퍼리퀴드에서는 USDT 대신 USDC가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쓰이고 있다. 하이퍼리퀴드 거래량은 7월 들어 15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엠버CN은 트렌드리서치가 ENS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날 트렌드리서치는 150만 FORM을 바이낸스에 입금한 후 바이낸스에서 20.3만 ENS를 출금했다. 트렌드리서치의 현재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총 5.7억 달러 규모다. -10.8만 ETH -6.42억 NEIRO -541.1만 UNI -375.1만 FORM -22.87만 COMP -20.3만 ENS

온체인렌즈는 "한 고래가 PENGU 3배 숏포지션 청산으로 1316만 달러 손실을 본 후 2배 레버리지로 또 다시 PENGU 숏포지션을 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