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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9 December 2025

07:11 PM
골드만삭스, 이번 주 연준 25bp 금리인하 예상

골드만삭스 CFO 데니스 콜먼(Denis Coleman)은 연준이 수요일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엔 연초 금리 동결 이후 두 차례 추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06:12 PM
댄 라리머, 1344만 ASTER 매수 추정

이오스(EOS) 창시자 댄 라리머(Daniel Larimer)가 바이낸스에서 1344만 ASTER를 출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1292만 달러 규모다. 그는 앞서 6453만 ASTER를 매수했으나 3681만 달러 손실을 본 바 있다. 거래소 출금은 통상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02:17 PM
테더-허니코인, 아프리카 스테이블코인 접근성 확대 협력

테더와 허니코인(HoneyCoin)이 아프리카 전역 스테이블코인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허니코인은 USD₮ 결제가 가능한 무현금 POS 플랫폼을 출시하여 가맹점이 결제 시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02:14 PM
미국 디지털 상공회의소, 크립토UK 흡수

미국 최대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디지털 상공회의소(Digital Chamber)가 크립토UK(CryptoUK)를 산하 계열조직으로 통합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암호화폐 정책과 관련해 공통된 목표와 접근 방식을 가질 계획이다.

12:46 PM
분석 "암호화폐 시장, 미·일 금리 결정 기다리며 횡보"

암호화폐 시장이 견조한 범위 내 횡보 국면에 진입했으며, 주요 거래량은 BTC와 ETH 등 일부 종목으로 좁혀졌다고 윈터뮤트가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윈터뮤트는 "시장은 거시적 위험에 내성이 높아진 상태다. 최근 20억 달러 규모 BTC 청산이 발생했지만 후속 매도세가 없었다는 점은 시장이 회복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자금이 BTC와 ETH에 유입되고 있지만, 레버리지 움직임은 덜하다. 시장 관심은 이번주 미국 연준 금리 결정과 다음주 일본 금리 결정 등 거시경제 이벤트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12:19 PM
스탠다드차타드 "BTC 현재 횡보, 매수세 실종 때문"

비트코인 횡보가 매수세 실종 때문이라고 스탠다드차타드(SC) 외환 리서치 책임자 에릭 로버트센(Eric Robertsen)이 진단했다. 그는 "현물 ETF 매수세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최대 매수세력이 사라졌다. 이 매수세력은 단일 주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세력이 사라진 뒤 BTC 현물 ETF의 자금 흐름은 정체 상태이거나 순유출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15 PM
BMW, JP모건 '키넥시스' 도입...외환 이체 시스템 자동화

BMW가 JP모건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인 키넥시스(Kinexys)를 도입, 일부 외환 이체 시스템을 자동화했다고 블룸버그로가 전했다. BMW는 뉴욕 계좌의 달러 잔액이 특정 기준치 미만이 될 경우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화 계좌에서 자금을 자동으로 이체하도록 시스템을 설정했다. JP모건은 "해당 시스템의 속도와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BMW가 자금 부족에 대비해 보유해야 할 자본 완충액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46 AM
개인 투자자들 바이낸스 BTC 입금량 역대 최소 수준

올해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바이낸스 일일 입금량은 평균 411 BTC로 역대 최소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2021년 12월에는 일일 입금량이 약 2675 BTC에 달했지만 구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는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량 감소는 BTC 현물 ETF 출시로 개인 투자자들이 더 쉬운 투자 경로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입금량이 줄어든 반면, 투자액이 큰 고래 투자자들은 현물 매수나 선물 롱 포지션을 취하는 등 가격이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09:47 AM
세일러 ”일본서 영구우선주 발행 계획 無...메타플래닛에 먼저 기회”

스트래티지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MENA 행사에서 “최소 1년 동안은 일본에서 영구우선주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 메타플래닛에게 먼저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미국에서 영구 우선주(Perpetual Preferred Equity) 또는 디지털 크레딧(Digital Credit)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는 만기가 없고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상품이다. 현재 일본에는 이같은 상품이 5종이 출시돼 있으며 메타플래닛은 신규 2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메타플래닛에게 12개월이라는 시간을 주겠다”고 부연했다.

08:57 AM
韓, 코인 수사 위해 美 체이널리시스에 156억 지출

국내 수사기관과 정부가 미국산 가상자산 분석프로그램에 최근 3년간 약 156억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9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실을 통해 매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미국 가상자산 분석(인텔리전스) 프로그램 ‘체이널리시스’에 총 48억1400만원을 지출했다. 사이버 등 수사 부서에서 36억9000만원을 지출해 가장 규모가 컸고, 마약수사 등 형사에서 9억5400만원, 안보수사에서 1억7000만원을 각각 지출했다. 검찰도 가상자산 수사를 위해 체이널리시스에 매년 수십억원을 쓰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은 올해 체이널리시스에 13억4827만원을 냈다. 2022년에는 3억7873만원을 썼지만 3년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