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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1 August 2025

10:55 AM
7월 ETH 현물 ETF 7.6조원 순유입...역대 최대

지난달 미국 ETH 현물 ETF에 54억3000만 달러(7조 6000억원)가 순유입되며, 월간 기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아울러 이는 6월 순유입 규모인 11억 6000만 달러 대비 369% 증가한 것으로, ETH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는 방증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10:08 AM
비트판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상장 검토 중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상장 시 기업 가치는 최대 40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09:33 AM
테더 보유 美 국채 규모, 한국 제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1,27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을 제치고 전 세계 국채 보유 순위 18위에 올랐다.

09:32 AM
업비트, BSD 등 6종 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 블록 생성 중단으로 비트센드(BSD), 팩텀(FCT), 아이온(ION), 메메틱(MEME), 비아코인(VIA), 헤이븐(XHV)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09:12 AM
분석 "BTC·ETH 이번 하락, 현물 시장 매도세 주도"

이번 BTC와 ETH의 가격 하락은 현물 시장 매도세가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래스노드는 "지난 24시간 사이 BTC 가격은 3.2%, ETH 가격은 6% 하락했음에도, 이 기간 BTC 강제 청산 규모는 1억1000만 달러, ETH는 1억 3200만 달러로 비교적 작았다. 미결제약정(OI) 규모도 가격 하락폭에 비해 크게 줄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하락은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청산 때문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럴 경우 연쇄적인 강제 청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작다"고 분석했다.

08:03 AM
7월 암호화폐 거래소 현물 거래량, 전월 比 55% ↑

7월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현물 거래량이 1조710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1조1000억 달러) 대비 55% 증가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지난 2월 1조7700억 달러 이후 연 최대 수준이다. BTC, ETH 등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별로는 바이낸스가 6834억1000만 달러로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비트겟(1260억5000만 달러), 3위는 바이비트(1223억 달러), 4위는 업비트(1102억1000만 달러)가 차지했다.

08:02 AM
바이비트, RPK 등 4종 현물 페어 상폐

바이비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8월 8일 17시(한국시간) RPK/USDT, AEG/USDT, EGO/USDT, LUCE/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07:53 AM
BTC, 최근 하락으로 CME 갭 메웠지만 전망 엇갈려

비트코인이 최근 11만4000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CME 갭을 메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BTC는 8월 1일 9시 50분경 바이낸스 USDT 현물 기준 11만4313 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다수 트레이더들은 이번 하락을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시장 심리 악화 때문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CME 갭을 메운 만큼 상승 움직임이 재개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가 하면, 몇몇 전문가들은 BTC가 11만6000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 10만4000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S&P 500 등 다른 위험자산보다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07:53 AM
분석 "고래 BTC 보유량 감소하면 사이클 정점"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선문(crypto sunmoon)이 "고래의 BTC 보유량은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사이클 정점은 고래의 BTC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발생했다. 현재 고래의 매집 흐름이 꺾일 경우 잠재적인 사이클 정점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7:21 AM
분석 "USDT 유통 점진적 회복세"

글래스노드가 "USDT 전송량(transfer volume) 30일 이동평균이 최근 529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급등락 이후 스테이블코인 유통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유통 속도와 시장 활동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트론은 전체 USDT 전송량의 55%를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더리움은 27%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