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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추정 주소가 1,000 ETH(388만 달러)를 내부 소유로 추정되는 익명 주소(0xbC9a로 시작)로 이체했다고 펙실드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현재 2,700 ETH(106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7월 한 달간 주요 거래소에서 57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이 빠져나갔다고 센토라(구 인투더블록)가 전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해시키 캐피털 추정 주소가 약 30분 전 1만2000 ETH를 OKX로 입금했다고 엠버CN이 전했다. 4718만 달러 상당이다.

비트코인은 11만7000 달러에서도 여전히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가격대에서 약 7만3000 BTC가 매입됐다고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분석했다. 이어 "해당 구간에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하락 압력이 흡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한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11.3만까지 조정 가능성 -미국 금리 결정·GDP 발표, 근원개인소비지출(PCE) 등 거시 경제적 변수 -미국 관세 정책 관련 유럽연합(EU), 일본 등 합의 진행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부족 신호 -BTC 매년 8월 상승률 평균은 1.75%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19억 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코인쉐어스가 전했다. 15주 연속 순유입이며, 총 순유입액은 2214억 달러로 늘었다. 비트코인 투자상품에서는 1.75억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지만, 이더리움(ETH) 투자상품에는 역대 두 번째로 큰 15.9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또 솔라나(3.11억 달러), XRP(1.89억 달러) 투자상품에도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인쉐어스는 "몇몇 알트코인에 나타난 자금 유입세는 광범위한 투심 개선보다는 미국 현물 ETF 출시 기대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이비트가 곧 TUNA 현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BTC가 11만 2000 달러를 하회하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매트릭스포트의 리서치 총괄 마르쿠스 틸렌은 "비트코인이 지난 5월 기록한 11만1673달러는 당시에는 저항선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지지선으로 기능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가격대는 이상적인 매수구간이 될 수 있다. 과거 움직임을 고려했을 때 강한 랠리에 앞서 이전 돌파 구간인 해당 가격대를 리테스트 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구간까지 되돌림이 발생할 수 있다. 단, BTC가 하락 추세선을 뚫고 12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상승 추세로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트레이더들의 손절매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BTC 비축 전략을 채택한 스웨덴 헬스테크 기업 H100이 유상증자를 통해 1.1억 SEK(160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BTC 투자 등에 쓰일 예정이다. H100은 현재 628.22 BTC를 보유 중이다.

바이낸스가 오는 29일 17시(한국시간) BANANAS31/TRY, CVX/USDC, FUN/USDC, LISTA/USDC 현물 거래 페어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